▲ 화수1ㆍ화평동, 독거노인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 동구 화수1, 화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독거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매달 생신을 맞는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생일상 차려 드리기 행사는 홀로 외롭게 생신을 맞지 않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아울러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1일 10월 생신을 맞는 독거 노인 4명을 초청해 각 자생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을 축하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차려주기 행사를 매월 지속적으로 개최해 경로효친 사상 고취 및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 관계자는 “주민의 손으로 주민을 돕는 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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