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과천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과천시정부 4차산업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모임 간담회 모습. (제공: 과천시의회 연구모임) ⓒ천지일보 2018.10.3
지난달 20일 과천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과천시정부 4차산업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원연구모임 간담회 모습. (제공: 과천시의회 연구모임) ⓒ천지일보 2018.10.3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과천시의회 과천시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이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이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관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의회 과천시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인공지능협회(김병훈 이사장)와 광화문협동조합(이사장 허영구) 등 전남 영광군 대마산업단지 일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영광군,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이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관할 예정이다.

전기로 구동되는 소형 자동차, 이륜차, 킥보드 등 이동 수단을 총칭하는 이모빌리티는 4차산업관련 미래 신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국제 행사답게 16개국, 200여 기업이 참가하며 특히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와 다양한 체험 행사, 제품 판매 등이 이루어진다.

과천시의회 과천시 균형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한국인공지능협회와 4차산업관련 의원 간담회를 여는 등 과천의 신산업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행사에도 인공지능협회 홍보관 및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를 방문하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과천시의회 박종락 부의장은 “4차산업과 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활발하게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시기에 과천에서도 4차산업관련 논의가 이어져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해서 과천이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박상진 의원은 “4차산업의 역동적인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각 지자체들의 4차산업관련 정책과 정보를 습득해 과천의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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