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나인 ‘코코넛캠핑카’ (제공: 캠프나인) ⓒ천지일보 2018.10.2
캠프나인 ‘코코넛캠핑카’ (제공: 캠프나인) ⓒ천지일보 2018.10.2

국내 최초 FRP 전체 차체형상 제작

소비자 위한 이행보증보험증권 발급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 주 52시간 근무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되면서 직장인 김석재(가명)씨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 학창시절 가족과 여행을 꿈꿨던 김씨는 전국일주를 계획하며 캠핑카를 샀다. 그는 매주 전국 각지를 떠나 맛집과 지역명소를 관광하고 있다. 김씨는 “캠핑카를 통해 매주 즐거운 추억으로 어릴 적 꿈꾸던 이상적인 휴가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캠핑인구 600만 시대가 열렸다. 캠핑 산업의 눈부신 성장 속 대세는 단연 오토캠핑이다.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캠핑카 등록대수 자료에 따르면 캠핑카 등록이 총 9231대로 1만여대에 육박해 캠핑카의 열기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국내 캠핑카 관련 업체인 캠프나인(CAMP9)은 오토캠핑을 처음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통 수 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캠핑차량의 선택에 캠핑차량의 종류와 장단점 등 여러 부분을 신중하게 살피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캠프나인은 ▲친환경 소재인 동시에 단열·복원 능력이 탁월한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로 전체 차체형상을 제작한 4000만원대 이동업무차 코코넛캠핑카 ▲고객과의 미팅을 통한 가능범위 내 1:1 맞춤설계로 탄생하는 버스캠핑카 ▲프리미엄 미국 모터홈 오라이언·프리랜더 ▲세컨 하우스용으로써 기존의 이동식주택(컨테이너)을 완벽하게 대체할 미국 최신 트레일러 ▲로드형 카라반 등의 제품이 캠핑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캠프나인은 “일체형 캠핑카, 캠핑트레일러, 픽업트럭·캠퍼 등 다양한 수입 제품 중에서도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안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면서 “수입 차량의 경우 많은 액수의 계약금을 내고 차량인수 시기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업계 최초로 SGI서울보증보험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발급하고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캠프나인은 국내 캠핑카 관련 업체로 10여년간의 노하우로 캠핑카를 제작하고 수입·유통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기존 국내 업체들과는 차별화된 방식의 캠핑카 제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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