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리&김나래 Duo Concert’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문화회관) ⓒ천지일보 2018.10.2
‘서혜리&김나래 Duo Concert’ 리플릿. (제공: 부산 금정문화회관) ⓒ천지일보 2018.10.2

10월 매주 수요일, 다채로운 공연 펼쳐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문화회관이 오는 10일 수요음악회에서 피아노와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길 수 있는 ‘서혜리&김나래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서혜리&김나래 듀오는 cesar franck와 sergei rachmaninoff의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서혜리는 부산예고, 이화여자대학교를 실기 수석 졸업하고 미국 신시내티대학교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해 동아대학교 음악학과 조교수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

첼리스트 김나래는 부산예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Indiana University Jacobs school of music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해 현재 신라대학교, 부산예술 중·고등학교 등에 출강하며 활약하고 있다.

한편 10월 매주 수요일에 열리는 금정수요음악회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김선영 피아노 독주회’ ‘아르스 현악 4중주단 정기연주회’ ‘토다와 함께하는 이기녕 작곡발표회’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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