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유엔 총회 연설을 앞두고 주중 북한대사관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 사진으로 외부 게시판에 가득 채웠다.30일 오전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 구 북한대사관 정문 바로 옆의 대형 게시판에는 지난 6월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을 계기로 내걸렸던 남북, 북중, 북미 정상회담 사진이 사라지고 지난 18~20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 관련 사진으로 전격 교체했다. 총 25장으로 구성된 이 사진은 2박 3일간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베이징=연합뉴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유엔 총회 연설을 앞두고 주중 북한대사관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철거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정상회담 사진으로 외부 게시판에 가득 채웠다.

30일 오전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 구 북한대사관 정문 바로 옆의 대형 게시판에는 지난 6월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을 계기로 내걸렸던 남북, 북중, 북미 정상회담 사진이 사라지고 지난 18~20일 평양 남북 정상회담 관련 사진으로 전격 교체했다. 총 25장으로 구성된 이 사진은 2박 3일간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만남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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