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북부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가 384명으로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을 인용해 중부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리젠시(군) 일대에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으로 최소 38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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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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