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인천 중구 2018년도 신규 및 전임 공무원 41명이 중구지역 역사문화 관광지 팸투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9.29
지난 27일 인천 중구 2018년도 신규 및 전임 공무원 41명이 중구지역 역사문화 관광지 팸투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구청) ⓒ천지일보 2018.9.29

지역 관광 의식 함양 및 직무능력 향상 도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2018년도 신규 및 전임 공무원 41명이 지난 27일 중구지역 역사문화 사전 답사를 했다.

이는 중구의 다양한 역사, 문화 관광지를 미리 둘러보고 지역 관광에 대한 의식 함양과 소속감을 높여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키 위한 목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투어 코디네이터와 함께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舊(구) 인천감리서 터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일원의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개항의 의미와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중구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을 자세히 알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중구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열의와 관심을 갖고 참여해 감사하다. 신규 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좀 더 알찬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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