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지난 18일 콜센터를 다동으로 이전하는 서울 콜센터 이전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참석하고 있다. (제공: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지난 18일 콜센터를 다동으로 이전하는 서울 콜센터 이전식을 개최한 가운데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가 참석하고 있다. (제공: 하나카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가 지난 18일 정수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사 임원, 상담원이 참석한 가운데 17년간 종로에서 운영했던 콜센터를 다동으로 이전하는 서울 콜센터 이전식을 갖고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종로에 위치했던 콜센터는 건물과 시설이 노후화해 여름에는 자체 에어컨을 설치해 운영했음에도 전기 부족으로 냉방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고 상담원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등도 부족해 콜센터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동으로 이전한 서울 콜센터는 젊은 여성직원이 많은 상담사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서울 중구 다동으로 이전 위치를 선정하였다.

또 종로, 충정로, 문래 등 여러 곳에 나눠져 운영하던 콜센터를 통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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