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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2018 가을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오는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

올해 가을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 장소는 가을을 맞아 가볼 만한 곳으로 박경리 문학공원, 한지 테마파크,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미로 예술시장, 원동성당, 치악산 구룡사, 연세대 은행나무 길 등 8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장소마다 미션 외에도 스탬프 투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6개 이상 인증 참가자 중 6명과 스탬프 투어 체험 우수 후기 5명, SNS 홍보 이벤트 참여자 50명에게는 별도의 이벤트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연세대 은행나무 길 미션인 자신에게 보내는 엽서 중에서 우수 사연으로 선정된 100개의 엽서는 실제 제작 후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관광콘텐츠 강화와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2016년 한국관광공사의 관광 수용태세 후속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도 원주시민과 여행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조인나우’라는 앱을 통해서 모든 절차가 진행되며 별도의 종이 홍보물은 없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장소마다 재미있는 인증 미션 등을 수행하며 원주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해 연인, 가족뿐만 아니라 개별 관광객들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준비했다”며 “관심 있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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