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인도네시아 동부 해안에서 30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번 지진 때문에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나 취소한 상태다. 지진으로 인한 부상자 및 피해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파푸아 주 해안에서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기관에 따르면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지 약 1분 만에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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