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황지연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고 맑은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8.8.18
[천지일보= 황지연 기자] 더위가 한풀 꺾이고 맑은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의 파란 하늘이 펼쳐져 있다. ⓒ천지일보 2018.8.18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추석 당일인 24일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쾌청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이날 대체로 맑아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오전 6시 기준)은 서울 14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대전 23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제주 25도 등으로 전망된다.

다만 낮에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오존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됐다. 자외선 지수는 ‘나쁨’ 수준으로 발표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는 0.5~1.5m다. 먼 바다에서는 서해와 남해가 0.5~2m, 동해 0.5~2.5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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