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준 기자] 20일 오전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안현준 기자] 20일 오전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두산 정상인 장군봉에 올라 손을 맞잡아 들어올리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18.9.20

[천지일보=이솜 기자] 프랑스 정부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평양 선언에 주목하며 남북 간 화해와 긴장완화를 위해 행해진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는 21일(현지시간) 환영성명을 내고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라는 목표에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완전하고 돌이킬 수 없으며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프랑스 정부는 또한 “이런 측면에서 프랑스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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