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이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18.9.22
20일 서울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이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 선언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제공: 용산구의회) ⓒ천지일보 2018.9.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 10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 활동,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처리한 안건은 ▲2017회계연도 결산안 승인 요구안 ▲2017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요구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8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시분(안) ▲서울특별시 용산구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안은 원안가결됐다.

또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수정가결 됐으며, 한남재정비촉진지구 및 한남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원안채택됐다.

김정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긴 회기 동안 결산과 추경예산안 등 안건들의 처리를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과 원만한 회의 진행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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