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국도로공사)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부터 귀성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선 정체가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1일 21시에 요금소를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대구 3시간 53분, 대전 1시간 40분, 강릉 2시간 20분, 울산 4시간 26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잠원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3.1㎞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낙동분기점에서 상주터널북단까지 7.1㎞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방향 서운분기점에서 송내나들목, 하남분기점에서 토평나들목까지 총 16.0㎞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명절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준다. 23일부터 25일 24시까지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해당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