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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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 군립도서관이 사회적 육아지원과 영유아의 책과 함께하는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8 북스타트 책 읽는 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북스타트코리아와 전국 65개 기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독서, 육아 등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횡성 군립도서관은 오는 10월 13일에는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의 저자 이상희 강사의 그림 책 고르는 방법과 읽어주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20일에는 ‘까만 나라 노란 추장’의 저자 강무홍 강사의 강의가 이어진다.

이어 10월 27일에는 ‘마주 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의 행복한 육아-영유아와 어린이, 놀이 뇌 발달에 대한 강의와 11월 3일에는 석진 제천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관장의 북스타트, 함께 읽는 즐거움에 대한 강의 등 총 4회에 걸쳐 행복한 육아, 북스타트에 대한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들은 전화(033-340-5862~3) 또는 횡성 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윤관규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대상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영유아 문화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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