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들이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이재강 HUG 상근감사위원, 오른쪽 구철수 사회복지법인 장산복지 대표이사) (제공 : HUG)
19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들이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 후원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이재강 HUG 상근감사위원, 오른쪽 구철수 사회복지법인 장산복지 대표이사) (제공 : HUG) 

감사실 직원, 해운대구 독거노인 35세대 방문… 후원금도 기부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19일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증공사는 이날 사회복지법인 장산복지와 함께 HUG 감사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재강 HUG 상근감사위원과 감사실 직원들은 부산 해운대구 소재 독거 어르신 35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 식사 지원 후원금 500만원을 장산복지에 기부했다. 

HUG는 “이번 봉사활동은 HUG 청렴문화를 선두에서 지휘하는 감사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을 보이고자 추진됐다”고 밝혔다. 

이재강 감사위원은 “이번 나눔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온정과 행복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 소외계층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