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공장. (출쳐: 연합뉴스)
19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의 한 반도체 세정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사진은 불이 난 공장. (출쳐: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19일 오후 1시 18분께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싸이노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인근 소방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 화재를 진압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 연기로 뒤덮인 사고현장 일대를 본 시민들은 SNS 등 통해  “올해 소방관들 너무 고생하시네요 ㅜ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고 이런 일 없도록 안전대비 강화를 철저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시커먼 연기가 올라와요 하늘을 덮었다” “다치는 사람이 없어야 할텐데” “왜 뉴스에는 안 뜨지?” “갑자기 ‘뻥’하고 소리가 나더니 까만 연기가 났다” 등의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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