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입주민지원센터를 개관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9.19
19일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입주민지원센터를 개관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시공사) ⓒ천지일보 2018.9.19

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지원센터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평택고덕국제신도시 1-3공구 입주민지원센터를 1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입주민지원센터에서 건축설계를 위한 각종 도면 제공과 택지개발 관련 사항, 기반시설 위치 등 다양한 입주정보 제공 및 입주관련 불편사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민지원센터는 1-3공구 현장사업소 내에 설치돼 있다. 운영기간은 내년 9월까지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다음달 초 공구내 단독주택 토지사용이 시작되는 점을 고려 입주민지원센터를 다음달 28일까지 토일요일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단,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시공사와 LH공사가 공동시행하는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고덕면 일원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수용인구는 6만여세대, 면적은 13.4 ㎢이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입주지원센터를 통해 입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고 한다.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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