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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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대학 교수 금나나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금나나는 경북과학고 출신으로, 경북대 의과대학에 입학했다. 2002년에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진으로 선발됐다.

이후 금나나는 하버드대에 진학했다. 하버드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콜롬비아 대학교 영양대학원에 진학해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하버드대학교에 입학한 금나나는 1학년 당시 전과목 올 A를 받았다. 또한 상위 성적 5%에게 주어지는 존 하버드 장학금을 받았다는 사실도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박사학위 과정에 입학, 질병 역학 부문과 존스흡킨스 의대 세포분자의학 등 3개 박사 과정에 모두 합격했다.

현재 금나나는 지난해 동국대학교 신규 교수 임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세간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금나나는 18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 출연해 대장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강수정은 금나나에 대해 “좀 짜증이 난다. 금나나 교수는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미모와 지성까지 있다”며 “미스코리아 출신인데, 미국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까지 땄다. 이 시대의 진정한 뇌섹녀”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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