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 ⓒ천지일보 2018.9.18
김철민 의원 ⓒ천지일보 2018.9.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산상록을)이 행정안전부 지역현안 특별교부세(국비) 7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확보한 국비는 ‘안산읍성 및 관아지’ 성곽 복원사업 6억원, 장상동 ‘노리울 경로당’ 신축 건립 1억 5000만원 등이다.

‘안산읍성 및 관아지’ 성곽 복원사업은 고려후기부터 조선시대까지 수암봉 능선에 쌓은 안산읍성과 성터 아래 있던 관아, 향교, 사직단 등을 함께 복원‧정비해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시민들을 위한 역사체험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리울 경로당 신축건립사업은 인근 경로당까지 거리가 멀어 불편을 겪고 있는 장상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김철민 의원은 “국비 확보를 계기로 오랜 기간 사업이 지연돼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던 ‘안산읍성 및 관아지’ 복원사업과 장상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노리울 경로당’ 신축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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