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지난 17일 롯데마트 안산점과 안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9.18
안산소방서가 지난 17일 롯데마트 안산점과 안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 2018.9.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지난 17일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롯데마트 안산점과 안산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형판매시설 및 운수시설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과의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안전컨설팅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공유 ▲안전관리 실태 확인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취약요인 진단 ▲비상구 폐쇄, 복도·계단 등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확인 ▲관계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래 서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현장 관계자의 사전 위험요소 인지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의식이 정착되기를 기대 한다”며 “올 추석연휴에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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