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이  ‘2018 안산 희망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18.9.18
안산환경재단이 ‘2018 안산 희망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체력도 다지고 반부패 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환경재단) ⓒ천지일보 2018.9.18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전준호) 임직원들이 지난 16일 ‘2018 안산 희망마라톤’ 대회에 참여 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희망마라톤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대회로 해마다 1만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전준호 안산환경재단 대표와 임직원 10여명이 직원 가족들과 참가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과 반부패 청렴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재단이 지난 6월부터 ‘자원순환 관점에서 안산시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대응을 위한 TF’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는 한시적 활동으로 ‘플라스틱 바이(Buy) 바이(Bye)’ ‘플라스틱 사용하지 마라~ton’ 두 가지 구호를 등에 붙이고 참여자들과 함께 마라톤 코스를 뛰며 진행했다.

또한 안산시와 산하기관 등과 청렴 캠페인 부스 운영에 동참, 반부패 청렴실천을 권장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재단 홍보와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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