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뷰전 뷰티학과정 미용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한뷰전 뷰티학과정 미용 실습 모습 (제공: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 이사장 육광심) 뷰티학과정이 뷰티미용 특성화 수업을 통해 프리미엄 호텔뷰티아티스트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한뷰전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운영하는 미용과 단일 특성화 미용전문학교로 호텔 관광서비스 분야의 인재를 양성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뷰티예술 분야의 전문 교육을 융합시켜 특급호텔 내 호텔 뷰티스트, 호텔웨딩메이크업&헤어스타일리스트, 스킨테라피스트 등 호텔뷰티아티스트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미용대학교와 동일한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 4년제 미용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뷰티예술학과장 신성녀 교수는 “K뷰티 열풍과 맞물려 뷰티학과와 미용학과들이 많이 개설되고 있다. 단순한 미용교육보다 취업과 연계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뷰전은 G.C.D 특성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르 드 보떼 프리미엄 클래스를 장학혜택으로 운영하며,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피부관리사, 반영구 메이크업 전문가, 방송패션스타일리스트 등 실무 교수진의 1대 1 맞춤 교육 및 실전 테크닉을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재학생들이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등 뷰티학과정 졸업 전까지 최소 3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G.C.D교육법을 통해 교수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자발적 활동을 통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학교 측은 메이크업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네일아트학과, 피부미용학과 등 뷰티학과에 진학을 희망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새터민, 국가유공자, 전공자격증, 검정고시성적우수자, 내신성적우수자, 수능성적우수자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학관리처 관계자는 “현재 전형료 면제 혜택과 내신·수능 성적 미반영, 비실기 전형으로 입학사정관제 교수 면접과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뷰전은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피부미용학과, 네일아트학과 등 각 뷰티과 미용과정에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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