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센터장 김선아 교수)는 ‘헤드스타드(HEAD Star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5일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지원사업 장학생 100여명 대상 ‘미술관 관람 및 전시’ 연계교육을 실시한다.

한양 미술+디자인 교육센터의 헤드스타드 프로그램은 별도의 실기 지도를 받지 않았더라도 미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능력을 보이는 학생을 발굴해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50여년 전통의 한양대 응용미술교육과의 교수진들이 직접 개발한 차별화된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미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이번 미술관 관람 및 전시 연계교육은 학년별로 다르게 진행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학생들은 각각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과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에서, 중등학생은 아트선재센터에서 전시 연계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미술관 관람 및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은 실제 작품을 직접 경험하고 감상하며 미술 분야 전문가로서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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