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세균 전(前)국회의장이 12일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춤축제2018’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세균 전(前)국회의장이 12일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춤축제2018’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18.9.1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정세균 전(前) 국회의장이 ‘천안흥타령춤축제2018’ 개막식 축사에서 “신명나는 대한민국, 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2일 오후 충남 천안시 삼거리공원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에 참석한 정세균 전 의장은 “천안에도 흥이 필요하고 대한민국에 더 큰 흥이 필요하다”며 “흥이 발전하면 신명이 된다. 신명나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축제 5일간 천안시민들께서 흥을 많이 생산해 종로구, 경기도, 부산, 광주 등에도 보내주셔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신명나게 살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멋진 흥타령춤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다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라는 주제와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 슬로건으로 12~16일 5일간 천안삼거리공원, 천안예술의전당, 천안 시내 일원에서 흥을 춤으로 담아낸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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