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료사진. ⓒ천지일보DB.
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료사진. ⓒ천지일보DB.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두바이 출장을 다녀오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서울의료원에서 검사 중인 여성의 1차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12일 서울의료원 관계자는 “1차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 여성은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출장을 마치고 두바이서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검역 당시 발열 증상이 나타나 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돼 서울의료원으로 이송·검사를 진행했다.

이 여성은 지난 8일에 메르스 확진을 받은 남성과 다른 경로로 메르스 의심 증세가 나타났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