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일 중국 푸젠성 총공회 방문단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송한준 의장을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고: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9.11
지난 10일 중국 푸젠성 총공회 방문단이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송한준 의장을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지난 10일 중국 푸젠성 총공회 방문단을 접견했다.

중국 푸젠성 총공회 딩원칭(丁文清) 부주석과 일행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와 교류협정 체결을 위해 경기도를 찾았다.

방문단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회 구성과 운영 전반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송한준 의장을 만나 노동 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

송한준 의장은 “양국의 발전에 있어 중앙정부 차원의 역할도 있지만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를 맞아 지방 간, 부문 간의 교류를 통해 지역 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양 단체 간의 활발한 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한편 푸젠성 총공회 방문단과의 접견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장일의원(더민주, 비례) 과 허원 의원(한국당, 비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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