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박기웅 교수 연구팀, 모바일 인터넷 보안 국제심포지엄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세종대 박기웅 교수 연구팀, 모바일 인터넷 보안 국제심포지엄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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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정보보호학과 교수와 김지은 학생.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9.11
박기웅 정보보호학과 교수와 김지은 학생. (제공: 세종대학교) ⓒ천지일보 2018.9.11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정보보호학과 박기웅 교수 연구팀(석사과정 김지은)이 지난 8월 29일에서 9월 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린 제 3회 모바일 인터넷 보안 국제심포지엄(The 3rd International Symposium on Mobile Internet Security(MobiSEc 2018)에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 연구팀의 논문 주제는 ‘무인 항공기를 위한 신뢰성 보장형 원격 데이터 삭제 기법(Securely Controllable and Trustworthy Remote Erasure on Embedded Computing System for Unmanned Aerial Vehicle)’이다. 박 교수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무인항공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통신이 끊어진 상태에서도 원격으로 안전하게 삭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핵심표적 타격 혹은 첩보 수집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은 군사 영역과 관련된 기밀 정보를 저장하고 있다. 이러한 임무를 수행하는 기기가 탈취 혹은 격추를 당해 저장된 기밀 데이터를 도난당할 경우, 국가 안보에 막대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 박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에서 착안하여 드론이 탈취당해 통신이 끊어져도, 드론에 내장된 데이터를 삭제하고 삭제 사실을 드론의 소유자에게 알리는 시스템을 제안했다.

박기웅 교수는 “본 논문은 무인 항공기에 대한 제어능력을 상실했을 때 무인 항공기가 이상 징후를 감지해 복구가 불가능한 삭제 연산을 수행하고, 삭제를 완료했다는 신호를 통신 채널을 통해 중앙센터에 알리는 메커니즘을 제안한 논문이다. 연구원들과 여러 브레인스토밍을 하여 도출한 결과물에 좋은 평가를 받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석사과정 김지은 학생은 “국제 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연구에 정진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흥미로운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기웅 지도 교수님과 연구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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