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68금양호가 이날 새벽 2시 침몰한 사고해역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이다.
해경은 사고해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107진양호가 어망을 끌어올리다 그물 속에 있던 시신을 발견해 신고했고, 해경 경비정이 10여분 만에 시신을 수습했다고 설명했다.
발견된 시신이 이씨로 최종 확인되면 68금양호의 실종 선원은 1명으로 줄어든다.
선미도 근해에서 인천해경 경비정에 의해 예인되던 중 침몰한 68금양호에는 당시 7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5명은 구조되고 2명은 실종됐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연합뉴스
in@yna.co.kr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