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 중 사자놀음 (출처: 연희집단 The 광대)ⓒ천지일보 2018.9.9
놈놈놈 중 사자놀음 (출처: 연희집단 The 광대)ⓒ천지일보 2018.9.9

9월 한달간 동해, 의왕, 광주 3곳 열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부는 9월 한 달 동안 동해, 의왕, 광주 3곳에서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이 열린다.

9일 ‘연희집단 The 광대’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표 복지 프로그램 ‘신나는 예술여행’ 일반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연희집단 The 광대가 9월 한 달 동안 3회에 걸쳐 신명나는 전통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올해 6월을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 지역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한 연희집단 The 광대의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6개 지역, 약 650명의 관객을 만나면서 흥겨운 연희 한마당을 선사하고 있다.

연희집단 The 광대의 9월 ‘신나는 예술여행’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주택관리공단 천곡동 주공5차 아파트(12일), 주택관리공단 의왕내손LH단지(13일), 마지막으로 광주광역시 주택관리공단 광주오치1관리소(19일) 등 3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The 광대가 선보일 광대들의 유쾌한 연희한마당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은 춤과 연주, 노래, 재담까지 두루 갖춘 작품으로 공연 인프라 부족 지역에 위치한 지역민들이 한 번의 공연으로 우리 전통 연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