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누구?… 래퍼 바스코 전 부인·쇼핑몰 모델 출신·‘태양의 후예’ 미모 간호사 역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박환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환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거야. 내 삶의 이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1990년생 배우 박환희는 데뷔 전 ‘하니’라는 예명으로 인터넷 쇼핑몰 모델로 활약한 바 있다.

박환희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희 후예’에서 간호사 역으로 출연했다. 

박환희는 지난 2011년 래퍼 바스코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그러나 1년 3개월 만에 이혼하며 아들은 바스코가 맡아 양육했다.

이후 바스코는 지난 2015년 5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아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특히 박환희의 외조부 하종진은 독립유공자로 과거 1919년 3월 독립만세 시위 당시 경남 함양에서 태극기를 나눠주며 독립운동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