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개中, 법제처 ‘법령 토론 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부산 2개中, 법제처 ‘법령 토론 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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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9.7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18.9.7

신호중 최우수상, 연제중 우수상 차지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지난 6일 정부세종컨벤션홀에서 열린 법제처 주최 ‘2018 법령 토론 대회’에서 관내 신호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연제중학교가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11개 중학교 학생들이 팀별 4명씩 참가해 펼쳐졌다.

참가 학생들은 ‘형사 미성년자 연령(만14세)을 낮추는 방안’ ‘징계를 받은 학생은 학생회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한 학교 규칙’ 등에 대해 찬반을 나눠 주장을 펼치고 상대 의견을 반박하면서 승부를 가렸다.

심사는 주장하는 논리의 타당성, 팀원 간 협동성, 경청하는 태도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임영갑 신호중학교 부장교사는 “이번 토론대회에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우승해 지도교사로서 뿌듯하다”며 “학생들이 평소 꾸준한 토론교육과 청소년법제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법제처와 함께 기본 법제 교육, 학교교칙 제정, 법 관련 기관 탐방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청소년법제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수한 시 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주장 근거 자료를 찾고 토론 상대의 질문에 대응하면서 법의 소중함을 깨닫고 법치주의의 가치와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면서 민주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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