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아침부터 흐리고 비, 오후에는 맑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으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그칠 전망이다.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10∼40㎜며, 제주도와 남해안은 30∼60㎜가량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며, 대기확산이 원활하나 서쪽 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