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외관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과정이 비실기 전형으로 학생의 잠재능력을 평가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 프로젝트식 시스템은 학생들이 스스로 실무를 즉시 적용해 프로젝트 작품 개발을 해나가는 형태로 교육이 진행된다”며 “이를 통해 실무능력 향상, 취업에 적용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생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종 공모전 및 국내 3대 페어 참가 및 산학협력 기업과의 콜라보 프로젝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다양한 활동 이력과 경험, 수상이력을 더해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취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졸업 시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능력과 그를 입증할 수 있는 이력서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지원 학생의 내신과 수능 등급을 반영하지 않으며, 전공 교수와의 1:1면접, 적성검사(잠재능력평가)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블라인드 입시시스템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원 학생의 숨겨져 있는 잠재능력을 평가하고자 전면 비실기 전형으로 실시된다.

또 콘텐츠디자인계열은 시각디자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일러스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웹툰학과가 개설돼 전공별 맞춤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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