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소프트웨어·지식재산 일자리 당정협의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당정청은 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당 논의를 위한 당정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바이오헬스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계획’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 혁신성장전략’을 각각 보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허청은 ‘지식재산 기반 민간일자리 창출방안’을 보고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5000만명 규모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향후 5년간 1000여명의 바이오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특허청은 올해 초 업무보고에서 ▲지식재산 사업화 촉진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강화로 공정경제 구현 ▲강하고 돈 되는 지식재산 창출로 혁신성장 주도 ▲미래를 준비하는 지식재산 기반 마련 등 4대 핵심과제의 중점 추진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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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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