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맑고 쾌청한 가을하늘을 보인 5일 오전 광주국립박물관 견학을 나온 유치원생들이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맑고 쾌청한 가을하늘을 보인 5일 오전 광주국립박물관 견학을 나온 유치원생들이 종종걸음으로 걸어가고 있다.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목요일인 6일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오후부터는 차차 흐려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등은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20~60㎜,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5~4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서울이 20도, 대전 19도,대구 18도, 전주 19도,광주 20도, 부산 21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8도, 춘천 27도, 강릉 29도, 제주 30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밤부터 7일까지 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며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