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대학교 최연진(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학생이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발됐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만39세 이하, 사업 경력 3년 이하의 창업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과 사업화, 후속 연계 지원까지 돕는 창업 성공 패키지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다.

최연진 학우는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등의 과정을 거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대 1억원의 지원금과 교육 인프라와 네트워킹을 제공받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최종 선발됐다.

아이템은 ‘자율형모임 플랫폼-SpeeVo’이다. 기존의 모임 서비스와는 달리 전문성이나 동호회식 회원관리 필요 없이 누구나 호스트가 되고 게스트가 될 수 있다.

최연진 학우는 “교내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네트퉈킹[아이디어스]의 주축으로 활동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창업에 많은 도움을 준 김영출 교수님의 멘토링을 적극 활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업을 더욱 구체화해 멋진 청년 사업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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