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혜병원이 5~6일 양일간 ‘2018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광혜병원) ⓒ천지일보 2018.9.5
부산 광혜병원이 5~6일 양일간 ‘2018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 광혜병원) ⓒ천지일보 2018.9.5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의 다짐’ 주제

손 위생체험, 표어·포스터 공모전 등 진행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광혜병원(병원장 이광웅)이 5~6일 양일간 ‘2018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광혜병원 QPS실과 감염관리실에서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우리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전 직원 및 환자, 보호자를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인식을 높이고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한 감염예방교육, 표어·포스터 공모전과 직원·환자, 보호자 대상 손 위생 체험행사, 환자안전서약 Safety Tree 꾸미기, 환자확인 모니터링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이광웅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점검 라운딩을 진행해 환자확인, 낙상, 감염, 투약 등 환자 안전에 관련된 사항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른 보완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광웅 병원장은 “설마 하는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항상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광혜병원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에 서로 관심을 가져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매년 환자안전·감염관리 주간행사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손 위생 및 낙상 안내방송, 안전한 병원 환경 제공을 통해 전 직원 및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