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60명,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미경)이 오는 6일과 11일 두 차례에 거쳐 ‘생태유아교육의 이해와 실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를 접목한 놀이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연수는 6일 연산유치원과 11일 덕천유치원에서 오후 3시 20분부터 3시간 동안 유치원 교사 각 30명을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이번 연수에 배은진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나와 우리 전통놀이의 의미와 가치, 놀이 과정 운영 시 교사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미경 원장은 “이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이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놀이 중심의 창의·통합적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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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kyi2077@newsc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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