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와 어린이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선부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18.9.5
안산단원경찰서와 어린이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선부초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18.9.5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심헌규)는 초등학교가 개학함에 따라 어린이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선부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산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도로교통공단 등이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 학용품을 나눠주고, 학교 앞 등굣길 교통지도와 불법 주‧정차차량을 계도했다.

또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람이 우선입니다.’를 홍보함으로 보행자 안전을 우선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가을 개학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4일 선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20일 와동초등학교까지 관내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심헌규 서장은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특성에 따라 지자체와 협업해 체계적으로 교통환경 개선 실시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을 마친후 ⓒ천지일보 2018.9.5
안산단원경찰서와 어린이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마친후 선부초등학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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