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프로레슬러 이왕표(출처: KBS 2TV ‘여유만만’)
전 프로레슬러 이왕표(출처: KBS 2TV ‘여유만만’)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낙연 총리가 고(故) 이왕표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총리는 4일 트위터를 통해 “프로레슬러 이왕표님 별세. 그동안 꿈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역도산, 김일, 그리고 이왕표님까지. 또 한 시대가 갑니다”고 밝혔다.

고 이왕표는 지난 2013년 담도암 3기 판정으로 수술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하다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이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일산 창하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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