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무)걸으면베리굿(Vari-Good)변액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 (제공: 흥국생명 ⓒ천지일보 2018.9.3
흥국생명 ‘(무)걸으면베리굿(Vari-Good)변액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 (제공: 흥국생명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흥국생명(대표이사 조병익)이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까지 환급해 주는 건강증진형 변액상품 ‘(무)걸으면베리굿(Vari-Good)변액종신보험(저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보장은 물론 펀드 투자까지 가능한 변액종신보험이자 고객의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를 환급해 주는 건강증진형 상품이다.

해당 상품에 가입 후 고객의 하루 평균 걸음 수가 7천보 이상일 때 6개월 동안 납입한 주계약 기본보험료의 7%를 환급해 주며 1만보 이상일 때는 10%를 환급해준다. 예를 들어 매일 1만보씩 6개월을 걷는 고객이 월 2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6개월마다 12만원을 환급(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다. 건강도 챙기고 환급금이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는 셈이다.

이번 상품은 업계최초로 변액보험에 저해지환급형을 추가했다. 저해지환급형이란 표준형 대비 적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대신 표준형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을 말한다.

(무)걸으면베리굿(Vari-Good)변액종신보험 저해지환급형에 가입(보증형·30%환급형·주계약 1억원·40세·남성·20년납 기준) 시 보험료는 22만 8천원으로 표준형(28만 3천원) 대비 약 20%수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변액보험인 만큼 투자수익에 안정성을 더하기 위한 최저보증옵션을 추가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최저해지환급금을 보증(표준형 예정해지환급금의 30% 또는 50% 보증)하며 보험료 납입완료시점에 최저계약자적립금으로 투자수익에 상관없이 표준형 예정책임준비금으로 보증(보증형 가입 시)한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비교적 보험료가 높은 변액종신보험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키 위해 저해지환급형을 추가했다”며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도 환급해주는 만큼 이번 상품으로 고객들이 건강도 챙기고 환급금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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