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추돌당한 승용차량 안경원 유리창 깨고 돌진 ‘아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금정구 구서동에 있는 한 약국 앞 교차로에서 추돌당한 차량이 약국으로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1대가 파손되고 안경원 전문 유리와 기물이 부서졌다.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12분께 상호 직진하던 중 권모(62, 남)씨가 몰던 택시 차량이 박모(36, 여)씨가 몰던 승용 차량을 추돌해 승용 차량이 구서동 소재 안경원의 유리창을 깨고 들어갔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및 CCTV 등 확인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