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자리·나눔] 현대HCN,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한 첫 기부행사
[착한일자리·나눔] 현대HCN,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한 첫 기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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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난 7월 27일 ‘러브(LOVE) 리싸이클’ 행사를 마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HCN) ⓒ천지일보 2018.9.3
현대HCN이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난 7월 27일 ‘러브(LOVE) 리싸이클’ 행사를 마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현대HCN)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HCN이 유료방송업계 최초로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현대HCN 직원들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옷, 신발 등을 기부받는 찾아가는 나눔 행사다. 기증된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재판매 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인다.

아름다운 가게는 재활용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공익 단체다. 만 18세가 되면 보육원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사회정착 지원, 소외아동 및 난치병 환아들의 자기계발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해외 구호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기업들도 아름다운 가게의 공익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직원들이 직접 옷, 신발 등을 모아 기증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주민을 대상으로 한 기부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 것은 현대HCN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처음이다.

‘러브(LOVE) 리싸이클’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아파트 또는 주택단지 단위로 행사 부스를 운영하기 때문에 기부를 원하는 주민은 단지 내 부스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부스 방문이 어렵거나 이동이 불편한 주민은 홍보물에 적힌 연락처로 전화를 하면 직접 집으로 찾아간다.

재판매가 가능한 물품이라면 모두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에 참여한 주민에게는 기부영수증 발급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사회적 기업을 통해 구매한 물품을 사은품으로 활용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 현대HCN 측의 설명이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현재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고 이른 시일 내에 HCN의 다른 권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는 “지역방송사와 행사를 함께해 고객과의 접점이 늘고 단기간에 좋은 성과로 마무리했다”며 “아름다운 가게의 공익활동에 대해 문의가 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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