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자리·나눔] SK텔레콤,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 찾는다
[착한일자리·나눔] SK텔레콤, 스타트업과 ‘신성장동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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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오리온, 스마프가 지난 4월 경북 구미 소재 오리온 감자 재배농가에서 스마트팜 기술 ‘지능형 관수관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8.9.3
SK텔레콤과 오리온, 스마프가 지난 4월 경북 구미 소재 오리온 감자 재배농가에서 스마트팜 기술 ‘지능형 관수관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 2018.9.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스타트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과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스타트업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해 SK텔레콤은 올해 초 전담 조직인 ‘오픈콜라보 센터’를 신설하고 유웅환 전 카이스트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트루 이노베이션’이라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SK텔레콤은 작년에 이어 올해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도 미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들과 함께 참가했다. SK텔레콤은 스타트업들의 전시부스, 참가경비 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해외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등 스타트업들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섰다.

MWC에 SK텔레콤과 함께 참가한 스타트업들은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SK텔레콤의 MWC 전시관을 화려한 LED 디스플레이로 채웠던 ‘레온’은 2017년 하반기에만 글로벌 매출 20여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매출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웨어러블 열전소자 기술을 개발한 ‘테그웨이’는 대만 ‘HTC’와 협력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법인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SK텔레콤은 작년 9월부터 페이스북, 인텔 등과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인 ‘TEAC 서울’을 운영하며 통신 인프라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선정된 스타트업에 사무실을 제공하고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스타트업이 자사의 기술을 SK텔레콤의 시험망에서 테스트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4월 SK텔레콤은 오리온과 농업분야 벤처기업 스마프와 손잡고 감자 재배농가 스마트화에 나섰다. 그동안 스마트팜 기술 적용이 어려웠던 감자 재배 농가에 ‘지능형 관수·관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은 솔루션 운영에 필요한 ▲IoT Thingplug 플랫폼 및 LoRa망 네트워크 제공 ▲솔루션 구축 비용 지원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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