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전 11시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충북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9.1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수의과대학 회의실에서 충북대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8.9.1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과 대학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수의과 대학 교수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 함께 인삼∙약초∙버섯 등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경철 수의과 대학장, 김수종 수의학 과장, 강병택 동물의료 센터장, 강현구 실험동물 연구지원 센터장 등 보직교수들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 특작부 최인명 인삼 특작부장, 김동휘 인삼 특작 이용팀장, 현동윤 인삼과장, 공원식 버섯과정, 장재기 약용작물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사업 발굴 및 동물실험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협력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등 관련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최경철 수의과대학 학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와의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긴밀한 상호협력은 물론, 더 나아가 관련 분야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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