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에 70대로 추정되는 여성의 나체 사진을 유포한 일명 ‘일베 박카스남’이 지난 28일 검거됐다.

이 남성은 자신이 가입한 음란사이트의 등급을 높이기 위해 사진을 촬영ㆍ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실시간 검색어에 ‘일베 박카스남’이 올랐다. 네티즌들은 ‘일베 박카스남’에 대한 글을 올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일베 박카스남이 서초구청 직원이라고? 미친” “일베 박카스남=서초구청 직원성매매 신상 하나씩 다 털어서 남경찰이랑 남공무원 잘라버리면 엄청난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 같음” “뭐? 일베 박카스남이 서초구청 직원이라고요?” “일베 박카스남이 서초구청 직원인 40대 남성이라니” “일베 박카스남 잡음 어떠한 신상공개 없음. 그런데 일베에 유포한 사진 4장이 본인이 찍은게아니라 회원 등급을 올리고 싶어 음란물사이트에서 퍼온 것 경로 조사해 봤더니 공무원이 최초 유포자. 이번에도 신상공개 없이 A씨임. 왜지감자 조팔??어디서부터 지적해야 되지??” 등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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