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디지털 드로잉 실습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디지털 드로잉 실습 모습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가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시각디자인학과과정이 2019학년 신입생 모집전형을 100% 비실기 전형으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미대 비실기 전형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능과 내신성적이 아닌 창작능력과 가능성을 두고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평소 학생들의 취업과 관련된 포트폴리오 제작과 다양한 공모전 준비를 지원하고 시각디자인 분야에 학생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학점 취득을 위한 수업은 수업대로 진행하면서 방과 후 실습을 통해 공모전 준비와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으며 밤 11시까지 최신 컴퓨터와 타블렛이 비치된 실습실을 오픈해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학 때 전공심화학기에서 자격증 특강 및 멘토링 특강, 참관수업 등이 진행되고 학생들은 포트폴리오 준비를 통해 취업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콘텐츠디자인계열은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웹툰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출판만화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전형은 100% 비실기 전형인 대신 기초 잠재능력평가와 교수 1:1면접으로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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