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안현수 기자]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2
[천지일보=안현수 기자]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 2018.8.22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회가 30일 전년도 예산에 대한 결산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서 지난 2011년 이후 7년 연속 지각 처리 기록을 세우게 됐다.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7 회계연도 결산’을 처리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8월 내 결산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정기국회 전까지 결산에 대한 심의·의결을 마쳐야 한다. 그러나 최근 태풍 ‘솔릭’이 닥치면서 국회가 올스톱했고, 예결위 진행도 그만큼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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