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사업으로 9월 3일부터 7일까지 모집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시범사업인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이용자 4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공되는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는 출산 후 1년 이내 산모에 한해 산모의 아기양육에 대한 불안감 감소와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상담서비스 및 교육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voucher)는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발급해주는 일종의 이용권 제도다.

안산시는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아동비전형성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노인 맞춤형운동처방 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등 총 8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신규 사업으로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소득 기준은 없으나 소득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다르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신분증, 출생증명서(출생신고 한 경우 필요 없음)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새소식) 또는 복지정책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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